대우증권LG상사와 관련해 유전개발풍문을 근거로 한 단기투자는 아직 위험하다고 진단했다. 7일 대우는 LG상사의 오만 유전개발사업의 경우 품질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현재 경제성을 좌우하는 매장량 탐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이 오는 20일 탐사 결과를 공시할 예정이나 결과후에도 구체적 배당금 유입액이 확정되기 전까지 불확실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아직 확정된 사실이 없으므로 유전개발풍문을 근거로 한 단기투자는 위험 요인이 크다고 대우는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