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2분기중 철강가격 조정이 견조할 경우 포철 주가가 상승세를 탈 수 있다고 예상했다. 6일 CLSA는 포스코 주가가 고점대비 25% 급락한 반면 차이나스틸은 단지 9% 하락한 것과 관련,둘중 하나는 잘못된 가격일 수 있으며 이는 기회를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CLSA는 포철 주가가 12만5,000원일때 중국 철강가격 400달러를 실체로 받아 들이지 않았던 만큼 현물가격 하락시 일정 수준에서 지지를 찾는다면 부정적으로 평가해서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중국의 철강쿼터제 변경에 따른 가격 약세가 나타날 수 있어 그때까지 펀드매니저들이 관망 자세를 선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5월경 현물가격이 톤당 330~340달러(現 380~400)에서 버텨준다면 이는 시장의 긴장감을 달래주면서 포스코 주가는 상승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이와관련 CLSA는 340달러에서 하락이 그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