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11760]는 6일 ㈜21세기조선과 공동으로 파나마에 6천500t급 철강운반선 4척(3천만달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밝혔다. 현대상사가 수주한 철강운반선은 안전성 확보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일반 화물선으로는 드물게 이중선체 구조를 채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공병설기자 k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