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I증권은 4일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파라다이스의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올렸다. 6개월 목표주가도 현 주가보다 35% 높은 5천1백원을 제시했다. KGI증권은 "파라다이스는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지속해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9%와 24.5%씩 증가했다"며 "외국인 대상 카지노업계에서 확고한 시장지배력과 함께 코스닥 평균을 월등히 앞서는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는 살로먼스미스바니증권 주최로 6∼7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R(기업설명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