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하나은행에 대한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3일 ING는 하나은행의 4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밑돌고 비용 증가가 예상돼 올 주당순익 전망치를 3,988원으로 종전대비 9% 내린다고 밝혔다. 이를 반영해 목표가격도 2만2,000원으로 낮춘 반면 중기 낙관 시각으로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