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4일 지수가 당분간 570~620선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600선 이하에서 외국인들이 사들인 종목군에 관심을 가지라고 권했다. SK증권은 부진한 수급, 증시외 여건의 불확실성에다 내수에 이어 수출전망마저 불투명해짐에 따라 지수의 본격적인 반등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단기투자자의 경우 지수목표를 620~630선으로 낮추고 600선 이하에서는 외국인 매수종목을 중심으로 '짧은 매매'를 할수 있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외국인 매수종목이 모두 오르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 경험상 외국인 선호 종목은 시간을 두고 상승폭을 키웠다며 다음의 종목들을 소개했다. 삼천리[04690] LG애드[35000] 금호전기[01210] 한진해운[00700] 삼성SDI[06400]LG전자[66570] 전기초자[09720] 삼일제약[00520] 태평양[02790] 외환은행 [04940]대림산업[00210] 금강고려[02380] 한라공조[18880] 하나은행[07360] 조흥은행[00010]두산[00150] 신성이엔지[11930] 신한지주[55550] LG전선[06260].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