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3월1일로 예정했던 KT아이컴과의 합병을 연기했다. KTF는 2일 "정보통신부의 인가결정절차가 늦어져 KT아이컴과의 합병일자를 늦추게 됐다"고 밝혔다. KTF는 이에 따라 달라진 합병 일정을 재공시하고 합병신고서를 수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