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국민은행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내렸다. 27일 노무라는 카드 자회사 손실 가능성을 감안해 올해 국민은행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14.4% 내린 1조5,290억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단기적으로 국민은행 주가가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하반기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매수 의견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를 6만1,600원에서 5만9,970원으로 내렸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