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미르피아는 주식양수도계약으로 인해 최대주주가 우덕제 외 1명에서 최재용씨로 변경됐다고 28일 밝혔다. 경우미르피아는 최씨가 우덕제씨 외 1명의 보유주식 82만여주(8.18%)를 2월27일 주식양수도계약에 따라 장외에서 사들였다고 덧붙였다. 최씨는 모두 8억원을 지급하고 우씨 소유 61만7천여주와 주중성씨 소유 20만2천여주를 넘겨받게 된다. 최씨는 에스넷시스템의 NI사업팀장이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