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증권유관기관의 공동투자 펀드 중 1차분 1천억원이 27일 증시에 투입된다. 증권업협회.증권거래소.증권예탁원.코스닥증권시장 등 4개 증권유관기관은 적립금으로 조성한 4천억원 규모의 공동투자펀드 중 2월 투입분 1천억원을 500억원씩 2개 펀드로 나눠 동원투신운용과 한국투신운용이 운용한다고 밝혔다. 펀드의 판매는 대신.동원.SK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맡는다. 오는 5월까지 매월 1천억원씩 투입될 예정인 공동펀드의 운용사는 ▲3월-LG투신운용.제일투신운용 ▲4월-프랭클린투신운용.삼성투신운용 ▲5월-현대투신운용.미래에셋투신운용으로 결정됐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