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26일 증시는 오전장 한때 4p 이상의 반등폭을 보였으나 후장들어 약세로 반전되는 모습이다. 종합지수는 오후 1시16분 현재 589.09로 3.16p 하락세를 기록중인 반면 코스닥은 42.49로 0.16p 상승세다. 전장 후세인 망명설등 호재성 루머가 나돌며 반등폭 확대를 시도했으나 후속 매수가 열의를 보이지 않았다.더구나 외국인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돼 결국 락 반전했다고 시장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500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삼성전자의 경우 전일보다 줄었으나 여전히 외국인 물량이 나오며 1.8% 내린 28만4,000원선이다. 한편 코스닥에선 국내 증권사들의 러브콜이 쏟아진 휴맥스가 5% 넘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