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휴맥스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했다. 25일 메리츠는 휴맥스의 1월 실적집계결과 물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ASP 하락으로 전체매출은 지난해 12월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리테일 시장의 회복은 복합기능이 첨부된 STB로의 대체수요를 발생시켜 신규제품을 양산하지 못하고 있는 휴맥스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이에 메리츠는 목표주가 1만7,500원 대비 22%의 상승여력이 존재하나 시장환경을 고려해 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