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24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 주말보다 0.02%포인트 내린 연 4.71%를 기록했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0.01%포인트 오른 연 4.89%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0.01%포인트 떨어진 연 5.24%를 각각 나타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은 보합으로 4.54%를 유지했다. 이날 금리는 지난주말 미국 증시 상승과 국내 주가 강세로 소폭 상승 출발했으나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추세가 아닌 단기 반등이라는 인식이 퍼지며 지표채권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돼 소폭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