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내수경기 부양책이 4~5월중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현대는 본격적인 부양정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경기지표의 가시적인 침체가 구체와되어야 하는 데 그 시기를 4~5월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우선 수출증가율의 경우 비교효과가 사라지는 4월경부터 한자릿 수 증가율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되고 산업활동동향 또한 4월말경 경착륙 가능성을 확인시켜줄 것으로 진단했다. 이어 지정학절 불확실성이 마무리되는 시점도 4~5월경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