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5%주주 기업들의 주가움직임이 종합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이후 외국인 5% 기업중 지분을 취득한 기업의 주가 등락률은 4.5%로 나타나고 지분을 처분한 기업 주가는 10.4% 하락에 그쳐 같은 기간 지수하락률 16.8%보다 양호했다. 이는 외국인 5% 지분보유 종목이 외국인 선호 또는 직접투자종목 등으로 안정적 성향을 보여 지수등락률을 상회한 것으로 거래소는 풀이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