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뉴욕증시는 투자자들 사이에 이라크와의 전쟁이 곧 시작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이 생기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2.78%(36.37포인트) 오른 1,346.54에 거래가 종료됐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67%(132.35포인트) 상승한 8,041.15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95%(16.29포인트) 추가한 851.17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나스닥시장의 경우 13억1천만주, 거래소시장은 11억8천만주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