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 76p에서 단기적 매도관점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7일 LG투자증권은 선물시장에서 74선을 갭 돌파함에따라 침체박스권이었던 71~74를 벗어난 가운데 프로그램 매수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따라 기술적 지표상 상승세가 더 이어질 가능성은 높으나 76p 도달시 사이드카 발동으로 프로그램 매수에 의한 상승이 제한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대 매도세력인 외국인의 현선물 매매가 크지 않으며 하방지지력은 어느정도 확보됐으나 상승탄력 둔화속 미결제약정이 7,000여 계약으로 증가하고 있어 76p선에서 단기 매도관점이 유리하다고 권고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