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04000]은 올해 매출액 7천87억원,영업이익 714억원, 경상이익 670억원, 순이익 503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정밀화학은 올해 매출액은 작년의 6천367억원에 비해 11.3%, 영업이익은 작년의 502억원보다 42.2%, 경상이익은 작년의 603억원보다 11.1%, 순이익은 작년의 444억원보다 13.3% 각각 늘려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정밀화학 관계자는 "올해 세계 경제상황이 불투명하기 때문에 다소 보수적으로 실적목표를 잡았다"면서 "올해 환율평균은 1천100원, 국제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27달러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기자 passio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