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해 매출 4천903억원, 영업이익 420억원, 경상이익 452억원, 순이익 316억원의 실적을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매출은 10.7% 늘고 영업이익은 15.2%, 경상이익은 17.1%, 순이익은 23.7% 각각 증가한 것이다. 계룡건설측은 "관급공사 수주가 증가한데다가 원가절감이 이뤄지면서 실적이 한층 좋아졌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