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증권은 13일 소프트맥스의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4백%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 8천2백원을 제시했다. 우리증권은 "PC게임 시장 침체로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지만 온라인 게임인 테일즈위버가 각종 게임차트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테일즈위버의 성공적인 유료화로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진욱 연구원은 "소프트맥스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4백20% 성장한 1백56억원,순이익은 29억원 흑자전환이 점쳐진다"며 "내년에도 올해 대비 80% 이상의 고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