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시장이 73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200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날보다 1.15포인트(1.59%) 상승한 73.40으로 마감했다. 3월물은 0.35포인트 하락한 71.90으로 출발한 뒤 오전중 개인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또 오후 들어 증권사를 중심으로 '사자'가 쏟아지자 5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고 나흘만에 73선을 회복했다. 개인은 509계약, 외국인은 1천796계약을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1천647계약으로 맞섰다. 거래량은 23만8천909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8만4천286계약으로 전날보다 1천857계약 늘었다. 현.선물간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현물이 고평가된 백워데이션으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48억원 매수우위로 마쳤다. 장막판 베이시스폭이 줄어들면서 차익거래가 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비차익거래는 141억원 매수우위였다. 개별주식옵션시장에서는 한국전력 3계약의 거래만 이뤄졌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jamin7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