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이 제일모직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12일 대우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한 코멘트 자료에서 정보통신 소재부문에서 5개 신규품목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1,1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부가가치 높은 인조대리석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진단했다.반면 내수소비 침체로 패션부문 매출 둔화는 불가피하나 연평균 4%선의 안정 성장은 이루어낼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반영해 제일모직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