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전망치 하향조정과 관련 해 심리전에 휩싸이지 말라고 충고했다. 12일 LG투자증권은 전저점인 570~580선 부근에서 반등이 가시화된다면 이 지수대에 대한 지지력이 강화될 것이지만 추가 하락할 경우 기존 610~620선(집중매물대 초반)에 이어 새로운 저항선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망치 하향이 꼭 등급 하향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과 외국인 매매 변화가능성 등 주요 지표들의 흐름을 좀 더 지켜본 후 판단하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외국인 매매패턴의 추이를 잘 지켜볼 것을 권고하고 업종별 주가흐름을 눈여겨 보는게 키포인트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