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부터 비과세와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면서 직접투자가 가능한 '대신 장기주택마련 증권저축'을 판매한다. 간접투자형 상품인 '대신 마이홈 장기주택마련 펀드'도 함께 선보인다. '대신 장기주택마련 증권저축'은 증권업계 최초로 도입된 직접투자형 상품으로 △상장·등록 주식과 ETF에 투자하는 주식형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할 수 있는 혼합형 △대신증권이 자동으로 우량 증권을 매수해주는 채권형 등으로 나뉜다. 대신증권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적합한 자산배분 모델과 맞춤형 투자성향 분석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신 마이홈 장기주택마련 투자신탁'은 운용실적에 따라 배당하는 실적형 상품으로 채권형과 혼합형이 있다. 운용은 대신투신운용이 맡는다. 이들 상품은 분기당 3백만원,연간 1천2백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으며 7년 이상 투자할 경우 이자소득이 비과세되고 매년 납입 금액의 40% 범위 내에서 연간 3백만원까지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769∼2464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