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이 한미약품에 대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10일 동양종금증권은 올 한미약품의 예상매출이 신규 제레릭 품목 출시에 힘입어 전년대비 14.2%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제레릭 제품의 활성화를 통한 원가 및 관리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종금은 상위 제약사 작년 실적이 정체된 반면 한미약품은 10% 이상의 매출증가율을 기록해 목표주가 2만7,1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