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7일 서울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창립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천진석 사장은 "자산관리영업 강화, 은행연계 영업점 개설 확대, 인재 경영을통한 경영목표 공유 등으로 조직력을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며 "즐거운 일터에서 신바람나게 일하고 긍지를 느낄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62년 동남증권으로 출범한 이래 보람증권을 거쳐 98년부터 현재 상호를 쓰고 있으며 8차례에 걸친 증자로 자기자본이 3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