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멘트는 지난해 318억원의 순이익을 달성,전년의 115억원에 비해 185%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현대시멘트의 지난해 매출은 4천200억원으로 전년(3천678억원)대비 14% 증가했으며 경상이익도 2001년 196원에서 지난해 483억원으로 147% 늘어났다. 현대시멘트는 지난해 건설경기 호황으로 시멘트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지난해 9월 시멘트 판매단가를 인상한 결과 경영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