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국민은행 실적쇼크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평가했다. 6일 한화증권은 전일 발표한 국민은행 연간 순익이 1조3,103억원으로 전년대비 11.8% 감소했으나 지난달 중순부터 하향된 시장 컨센서스와 비슷해 실적 쇼크로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연체율이 안정되고 있고 지난 결산에서 부실자산 정리가 완료된 것으로 보여 올해 이익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매수 의견을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순익 전망치를 2조1,516억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