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신원[09270]에매도주문이 몰렸다. 신원 매도잔량은 9만2천740주로 가장 많았고 하나로통신 2만4천206주에 이어 아남반도체, 주성엔지니어, 한진해운 등에도 4천∼8천주가 쌓였다. 매수잔량은 하이닉스 8만2천970주를 비롯해 휴맥스 2만9천200주, 한글과컴퓨터 1만4천868주, 일진 1만2천800주, 대우증권 1만640주 등이었다.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210만3천주로 1위였고 콤텍시스템, 쌍용차, 신성이엔지, 신원 등도 1만5천∼2만7천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하이닉스가 5억1천521만원, 삼성전자 4억1천322만원, 휴맥스 1억6천23만원, LG전자 9천717만원 등 순이었다. 전체 거래량은 235만3천772주로 거래가 부진했던 전날에 비해 3배로 늘었으며거래대금은 23억3천240만원으로 10억원가량 증가했다. 거래성립 종목은 거래소 88개, 코스닥 40개 등 128개였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