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은 포항제철의 제품가 상승 싸이클이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노무라는 4일자 자료에서 내수 열연가격 6% 인상에 힘입어 포철의 올해 순익 규모가 종전대비 6.7% 증가한 1조5,324억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 노무라는 가격 인상이 긍정적이긴 하나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으며 가격 상승에 따른 글로벌 철강산업내 공급 증가가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에따라 가격 상승 싸이클이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종전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적정가치를 10만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