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실적 발표가 주가상승 모멘텀이 되기에는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5일 교보증권은 다음주에 있을 엔씨소프트의 실적발표와 관련 보수적인 수치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게임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현지법인의 지분법평가 손실 등이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송재경 부사장 사퇴 가능성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극 추천 종목으로 평가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6개월 목표주가 14만4,000원.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