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삼성전기의 올해 실적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3일 ING는 삼성전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익 결과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전망,올해 주당순익 추정치를 종전대비 15.6% 내린 3,595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지속한 가운데 목표가격은 5만2,580원을 제시했다.삼성전기는 오늘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