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장외전자거래시장(ECN)에서는 매도주문이 매수보다 우세한 가운데 하이닉스에 '사자' 주문이 몰렸다. 매수잔량은 하이닉스가 1천152만9천760주였고 하나은행 7천380주, 신원 5천600주, 한국토지신탁 1천667주, 전기초자 1천530주의 순이었다. 매도잔량은 신성이엔지가 1만4천740주로 가장 많았고 삼성물산(1만4천410주),한글과컴퓨터(1만4천296주), 아남반도체(1만2천520주), 우리금융(1만2천370주)이 뒤를 이었다. 매수잔량이 남은 종목은 33개, 매도잔량이 남은 종목은 147개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71만2천337주에 13억5천100여만원으로 전날보다 크게 줄었다. 종목별 거래량은 하이닉스가 43만1천610주로 가장 많았고 거래대금은 삼성전자가 1억7천640만원으로 1위였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