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정보통신은 5일부터 최대주주 보유지분에 대해 보호예수가 부분적으로 해제되나 주가 안정 차원에서 6개월 간 매도하지 않겠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5일부터 등록 1년이 경과해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 지분 중 매달 5% 범위 내에서는 매각이 가능해 졌다"며 "그러나 주가 안정과 일반 주주 보호를 위해 8월까지 매도를 유보키로 했다"고 말했다. 임학규 대표 등 백금정보통신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보유 주식수는 2백61만4천여주(37.67%)며 이중 8월까지 보호예수가 해제되는 주식수는 91만5천여주(13.19%)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