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올랐다. 4일 종합주가지수는 3.37포인트(0.56%) 오른 603.78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22포인트(0.49%) 상승한 44.32로 장을 마쳤다. 김정태 국민은행장이 1조원 이상을 증시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고 연기금의 증시 재투입 움직임도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이 모처럼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의 프로그램매물이 상승폭 확대를 가로막았다. 한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원30전 내린 1천1백77원40전으로 마감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