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대회 개막 이후 플러스 수익률을 내고 있는 참가자는 3명에 그치고 있다. 지난주에는 메리츠투자자문 이철택 펀드매니저가 3.22%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코스닥의 우량 새내기주인 인터플렉스와 디지아이 등 2개 종목을 보유 중이다. 대신증권 투자정보팀 나동익 차장과 플러스자산운용 문진현 펀드매니저가 1.80%와 1.31%로 뒤를 이었다. 누적수익률에서는 디베스트투자자문 김찬기 펀드매니저가 1.98%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메리츠투자자문 이 펀드매니저가 1.90%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