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 인터넷 대란'에도 불구하고 27일 주식 선물 채권의 매매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증권전산은 26일 "주식 및 선물 매매 시스템을 정밀 점검해본 결과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증권전산은 "이에따라 27일 주식 및 선물거래는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증권거래소도 "27일 시장은 오전 9시에 개장되는 등 모든 거래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대우 LG 등의 증권사들도 이날 자체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점검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