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실적에 대한 실망매물로 하한가까지추락했다. 23일 오후 2시 현재 SK텔레콤의 주가는 전날보다 3만2천500원 떨어진 18만5천500원을 기록 중이다. SK텔레콤이 하한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0년 4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45만주 가량 순매도하며 주가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