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들은 20일 기술주와 석유 관련주들이 약세를 주도한 가운데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42.00포인트(1.10%)가 빠진 3,778.60에 장을마쳤으며 프랑스의 CAC 40 지수 역시 36.86포인트(1.21%)가 내린 3,020.07로 폐장했다. 독일의 DAX 지수도 25.27포인트(0.87%) 하락한 2,893.55에 끝났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