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0일 삼성전기[09150]의 6개월 목표주가를 종전 6만5천원에서 10~15%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작년 4분기 실적부진은 삼성전자 단말기 출하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펀더멘털에 대한 긍정적 시각은 유지한다"면서 "다만 미국 소비심리 악화와 유가 급등 등 단기적 영업환경은 악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yej@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