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너스의 자회사인 게임업체 ㈜넷마블(대표 방준혁)은 올해 매출 810억원에 영업이익 400억원의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이같은 목표실적은 지난해(매출 270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에 비해 각각 200%와 122% 증가한 것이다. 넷마블은 올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사업을 강화하고 중국, 대만 등 해외시장개척, 아바타 사업 및 게임유통사업 강화로 목표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hskang@yonhap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