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보합세를 보였다. 환율은 지난 주말에 비해 약간 내려 출발한뒤 1천177원을 중심으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다 0.3원 하락한 1천178.4원으로 장을 마쳤다. 시장 전문가들은 엔.달러 환율에 큰 변화가 없었던데다 수급이 균형을 이루면서안정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엔.달러 환율은 오후 4시30분 현재 0.58엔 내린 119.14엔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