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큐빅(대표이사 최창수)은 컬피트(CURL-FIT) 기술을 사용해 자동차 내.외장제나 가전제품 등의 표면을 나무 또는 대리석 무늬 등으로 표면처리하는 업체다. 국내 가전업체의 외장케이스 표면처리를 거의 독점하고 있다. 2001년에는 매출액 1백41억원과 순이익 29억원을 올렸으며 2002년 3분기까지 매출액 1백19억원,순이익 26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간사인 신흥증권은 2002년 실적을 매출액 1백65억원,세전이익 40억원으로 예상했다. 차입금 없이 무차입 경영중이고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주식관련사채도 없다. 기관 배정물량중 85.24%가 한달이상 의무보유를 약속,공모 후 유통가능물량은 57만주(공모후 9.48%)로 추산된다. 다만 실적이 가전,자동차 등 전방산업 경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원재료를 일본으로부터 전량 수입하고 있는 점이 위험요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