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국민,조흥,우리,한미 등 4개 제휴은행을 통해 신규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 대해 한달간 주문횟수에 관계없이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2월 실시한 수수료 무료행사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좋아 이 행사를 연장하게 됐다"며 "다른 증권사가 기간과 함께 횟수를 제한하고 있는 것과 달리 매매횟수 제한까지 없다는 게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