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기업공시내용 정비를 위한 1단계 작업으로 기업, 기관투자가, 일반투자자 등을 상대로 오는 15일까지 현행 공시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공시제도 개선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의견수렴의 주요 대상은 현행 공시자료의 문제점, 실제 업무상 활용도, 공시관련 업무상 애로사항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