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0.04%포인트 떨어진 연5.07%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4%포인트 내린 연5.64%,BBB-등급도 0.05%포인트 하락한 연9.03%로 장을 마쳤다. 대내외 정세 불안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지속됐고 연초 수급호전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했다. 정부에서 금리의 급격한 하락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에 신경을 쓰는 모습이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