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제강이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으로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일 10시 9분 현재 미주제강은 전날보다 11.92% 오른 5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강세는 구랍 31일 채권단이 미주제강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FBH(주), 동부제강, 리딩투자증권 등으로 구성된 FBH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혀 호재로 작용했다. 채권단은 이달 초부터 3주간의 정밀실사 기간을 거쳐 최종입찰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