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물거래소는 26일 오전 선물시장 누적 거래량이 3천만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9년 4월23일 선물거래소 개장 이후 3년반 만에 달성한 것이다. 선물거래소는 이같은 계약 증가는 국채선물이 작년대비 40% 늘면서 전체 거래량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