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GDS는 관계사인 대덕전자와 공동으로 중국 현지 인쇄회로기판 생산 및 판매업체인 천진대덕전자유한공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진대덕전자의 자본금은 8백만달러로 대덕GDS와 대덕전자의 지분율은 각각 62.5%와 37.5%이다.투자예정일은 내년 1월20일이다. 대덕GDS측은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해외수출 생산기지를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