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이틀째 급락세를 보이며 680선을 내놓았다. 24일 증시는 미국과 이라크의 전쟁 위기 고조, 북한과 미국의 전면 대치 양상 등 ‘외풍’에 휘둘리며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14.62포인트, 2.11% 빠진 676.76을 가리키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1.80포인트, 3.66% 낮은 47.34를 나타냈다. 유가상승의 최대 피해업종인 운수창고, 운송 업종이 5% 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 보험, 운수장비, 유통, 기계,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등 모든 업종이 내렸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